[해외취업수기] 해외취업을 통해 1년 뒤의 내가 궁금해집니다_관광경영학과 19학번 윤*서

작성일
2023.01.09
작성자
학생성공지원과
조회수
531

[해외취업을 하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관광경영학과 19학번 윤*서입니다저의 해외취업 스토리를 들려드리게 되어 조금 쑥스럽지만 저의 작은 경험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사실 저는 처음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학과특성을 살려 자격증 취득하고 공부해서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그러다 2022년 1학기부터 교내 잡카페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취업관련 포스터를 부착하다가 우연하게 ‘K-MOVE’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K-MOVE스쿨(해외취업연수)’은 해외취업을 장려하고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강릉 지역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주관기관이 운영하고 있습니다저는 강릉원주대학교 재학생이기 때문에 타 대학에서 관련 수업을 수강하는 것과 해외라는 것에 선뜻 신청하기는 어려웠습니다그러던 중 하이시스템에 잡카페 특화 프로그램으로 <해외취업 설명회>가 개설되어 신청하게 되었고설명회에서 세부 안내사항과 실제로 취업하신 분들의 사례와 영상커리큘럼소요비용 등을 상세히 듣고 흥미가 생겼습니다그렇지만 결정이 어려워서 주위 친구들교수님부모님께도 고민과 생각을 나눈 이후, ‘살면서 언제 미국을 가볼까?’라는 생각 하나로 이제껏 했던 고민들이 정리됐습니다.

 

당시 저는 4학년에 3과목을 듣고 있던 터라타 대학교까지 매번 택시를 타는 비용적인 문제에서 부담을 느꼈고 결국 1학기가 끝난 후 가톨릭관동대학교 쪽으로 자취방을 옮기고 해외취업 수업에만 몰두했습니다.

수업에서는 기초적인 영어 문법을 시작으로 미국 취업에 필요한 자기 PR 영상과 회사 인터뷰비자 인터뷰 등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영어였던 저는 기초적인 수업에도 너무 어렵고 하기 싫은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그래도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을 생각하며 참고 수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 인터뷰 준비]

 

매주 인터뷰가 가능한 회사들의 목록을 받고자기가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인터뷰 날짜를 잡습니다인터뷰 날짜는 회사에서 결정해서 보고 받는 형식입니다회사들의 목록을 통해 급여업무내용복지매출액영어 사용 빈도수 등을 확인하고 자신이 우선순위에 둔 것을 차근차근 확인하며 인터뷰 볼 회사를 결정합니다인터뷰는 ZOOM이나 카카오톡페이스톡 등을 통해 진행되었고 결과는 에이전시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회사들을 볼 때 어떤 회사인지도 잘 몰랐기 때문에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인 아시아나 항공의 지상직에 지원했습니다아시아나와 큰 물류회사 같은 경우에는 영어 레벨테스트를 통해 일정 레벨 이상만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운이 좋게 레벨테스트에서 간당간당한 레벨로 통과하여 아시아나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저 외에도 4-5명 정도가 아시아나 면접을 봤었는데영어로만 면접을 봐서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에 합격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여행사로 눈을 돌려 취업 가능한 기업의 목록을 살피고 현재 다니는 여행사에 지원했습니다아시아나와 달리 영어와 한국어 모두 면접을 봤고질문 수는 영어 20%, 한국어 80%의 비율로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회사의 경우 한국에서 했던 학생회나 프로젝트봉사활동 등의 대외활동 경험 보다는 학과 전공에 대한 어필과 학교 성적 등을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인터뷰에서는 회사와 저의 전공을 연결짓고최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답하였고 그 결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비자 인터뷰]

 

비자 인터뷰는 에이전시와 K-MOVE스쿨에서 질문 빈도수가 높은 순서대로 질문지를 줍니다. J-1 비자의 특성상 본인의 전공과 맞는 회사인 것을 강조하고 자기가 담당하게 될 업무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한국에 다시 돌아올 거라는 암시를 꼭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관광경영학과이고 여행사를 가기 때문에 학과에서 배운 과목들에 대해 정리하여 학과와 가려는 회사가 매칭 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수월했습니다주위 다른 케이스에서 영어영문학과인 경우자신이 어떤 계기로 가는지대외활동으로 무엇을 했었는지 등 꾸준히 업계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후 회사 인터뷰에서 합격하면 트레이닝 플랜이라는 업무 내용을 받습니다이 트레이닝 플랜 비자 인터뷰어가 확인하고 인터뷰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4-5장 정도의 분량이지만 대단원과 소단원으로 나누어 비슷한 내용의 플랜을 합쳐서 유연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했습니다. J-1 비자는 인턴비자이지만문화교류를 중시하는 비자이기 때문에 미국의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그 경험으로 성장해서 돌아와 전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등의 답변이 좋습니다.

 

 

[해외 취업 이후]

 

저는 미국에 올 때 큰 기대감이나 긴장감 없이 왔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미국에 오는 것취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자 특성상 1년 뒤에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목표를 정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의 경우월급의 3분의 정도는 저축을 하고 저축한 돈으로 여행을 다니자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고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영어 실력을 늘리자는 게 두 번째 목표이며여행사에 다니는 동안 여행상품이나 항공 등에 관련해서 지식을 늘려 한국의 한 항공사에서 근무하자는 것이 마지막 목표입니다.

 

첫 번째 목표의 경우,

실제로 꾸준히 월급을 저축 중이고저와 같은 사례들로 온 인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중입니다.

 

두 번째 목표의 경우,

외국인 친구들은 몇 명 만나긴 했지만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친분이 길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방향성을 바꿔 영어실력을 개별 공부와 학습으로 쌓아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려고 합니다미국에는 ESL과 같은 영어 공부를 무료 혹은 적은 금액으로 가르쳐주는 커뮤니티 학교가 있습니다아직 개강일이 아니라 저도 수업을 기다리는 상황이지만집과 멀 경우 ZOOM으로도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 목표의 경우,

제가 이곳에서 1년간 현지 여행사의 업무를 잘 이해하고 배워 지금보다 숙련되고 여행업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성장하는지에 따라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코로나도 처음보다는 많이 잠잠해졌고해외 취업의 길은 열려있습니다.

저와 같이 여러분들도 미국 인턴에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K-MOVE스쿨도 한번 관심 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월드잡플러스 K-MOVE스쿨  https://www.worldjo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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